Cho'Gath의 이야기
Cho’Gath가 Runeterra의 혹독한 햇빛 아래, 자신이 떠나온 Void의 소용돌이에서 그토록 멀리 떨어진 곳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굶주림이었고, 그 굶주림은 그 이후로 결코 가라앉은 적이 없습니다. 그것은 Cho’Gath라는 존재에게 부수적인 것이 아니라, 거의 존재의 전부에 가깝습니다. 모든 생명을 집어삼키려는 The Void의 충동이 이 단일한 존재 안에서 가장 순수한 형태 중 하나로 드러납니다.
그 생물의 생물학은 먹는 모든 것을 곧바로 성장으로 처리해, 근육을 두껍고 밀도 있게 만들거나 단단한 외피를 강화하여 살아있는 조직이라기보다 유기적 다이아몬드에 가까워질 때까지 진화시킵니다. 더 이상 성장하는 것이 쓸모없어지면, 남은 것은 그냥 쌓여 있지 않고 Cho’Gath가 날카로운 가시로 내뿜어, 먹잇감을 꿰뚫어 나중에 먹을 수 있도록 남겨둡니다. 즉시 먹지 않고 말이죠.
이 스킬 구성의 모든 요소가 바로 그 섭식과 성장의 순환에 대응합니다. Carnivore는 Cho’Gath가 킬을 올릴 때마다 체력과 마나를 회복하며, 레벨이 오를수록 수치가 증가합니다. Rupture는 원거리에서 적을 공중으로 띄우고, 착지할 때 둔화시킵니다. Feral Scream은 군중 제어기로도 손색없을 만큼 큰 비명으로 부채꼴 범위의 적을 침묵시킵니다. Vorpal Spikes는 기본 공격을 일직선상에 퍼지며 둔화를 유발하는 위협으로 바꿉니다. 궁극기인 Feast는 단일 유닛을 통째로 삼켜 강력한 고정 피해를 입히고, 그 유닛이 죽으면 Cho’Gath가 다시 성장하여 Carnivore로 이미 얻은 수치 위에 영구적인 최대 체력을 추가합니다. Kog’Maw나 Bel’Veth 같은 다른 Void 출신 생물들도 같은 기원을 공유하지만, 그 굶주림을 Cho’Gath만큼 문자 그대로 구현한 존재는 거의 없습니다.
그는 탑 라인이나 미드에서 플레이되며, 마법 시전보다는 거의 전적으로 섭식에 맞춰진 신체임에도 불구하고 마나를 사용합니다. 크기보다는 은신과 정밀함에 특화된 동료 Void 출신 Kha’Zix 같은 존재조차, 같은 기원이 Cho’Gath의 끝없는 굶주림 옆에 선 생물을 얼마나 다르게 빚어낼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.
갤러리Cho'Gath 아트


